대전시, 중학생 대상 목재체험교실로 코로나 블루 극복

대전시, 중학생 대상 목재체험교실로 코로나 블루 극복

찾아가는 산림교육 체험활동...선착순 모집

기사승인 2021-03-08 11:31:34
▲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목재체험 교실' 지난 해 활동 현장.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올해 청소년의 목재문화체험 저변 확대와 목재체험의 이해증진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뚝딱!뚝딱! 목재체험 교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외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산림목재교육은 물론 이러한 체험이 장차 진로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자극과 도움이 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뚝딱!뚝딱! 목재체험 교실’은 관내중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용 스툴(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이며 총 40회 1,2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조기마감 할 예정이다.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목재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녹색 숲과 목재 문화 체험의 장으로 유아·청소년·성인 등 사회 모든 계층이 건강 유지와 심신의 활력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적 명소로 상담 문의는 전화 '042-254-4565' 이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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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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