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 지난 12일부터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익 제보를 받고 있다"며 ”시민, 공직자 누구나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는 제보 편의를 위해 시흥시 홈페이지 내에 개설됐으며, 온라인 외에 전화(031-310-2043)나 팩스(031-310-2800)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이번 3기 신도시 토지 사전 투기 의혹을 비롯해 공직자 관련 모든 부조리 행위이며, 익명 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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