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대전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일본군 위안부 망언 강력 규탄' 결의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03-16 16:29:27
▲ 16일 대전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명정삼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6일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6건을 포함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요구안 1건, 보고 1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대회.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학교 국가교육과정의 노동교육 반영 촉구 건의안'과 민태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관계부처에 촉구 건의했다. 김인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안'을 의결하고, 전체의원이 규탄 결의대회도 열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례없는 위기 속에 힘겨운 시기를 지나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는 봄이 다가왔다”며 “지난 해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이룬 혁신도시 지정의 가시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통해 침체된 대전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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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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