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회현동 일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관련 계획을 반영해 도심상업 및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로 과도하게 지정된 공동개발계획을 변경해 토지소유자의 자율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해 주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심 공동화 방지 및 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용도를 유도해 낙후돼 있던 지역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회현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도심상업기능을 강화해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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