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회현역 일대 환경개선 나선다

서울시, 회현역 일대 환경개선 나선다

기사승인 2021-03-26 09:25:36
사진=서울시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회현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현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회현동 일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관련 계획을 반영해 도심상업 및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로 과도하게 지정된 공동개발계획을 변경해 토지소유자의 자율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해 주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심 공동화 방지 및 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용도를 유도해 낙후돼 있던 지역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회현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도심상업기능을 강화해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