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전문체육선수의 발굴·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지원사업에 129억8000여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종목활성화 지원(24억2000만원) ▲전국종합체육대회 참가(83억4000만원) ▲도내종합대회 개최(5억800만원) ▲지도자·선수 육성(17억원)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종목활성화 지원'은 도내 대회 개최 지원, 전국규모대회 출전, 국제대회(올림픽) 및 경기도 자매결연지역 스포츠 교류 등 도내 전문체육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을 다루고 있다.
'전국종합체육대회 참가'는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동계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대축전 등 대한체육회 주최 사업 참여를 위한 것이다. 도내 우수선수 선발, 강화훈련 지원, 대회 파견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도내종합대회 개최'는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대한 사업이다. 도내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지도자·선수 육성'은 도내 전문체육선수 및 지도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동·하계·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를 선발·지원, 우수 자원의 타 시·도 유출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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