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6일까지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자문하고 입주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전문감사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법무, 회계, 건축 분야 10명씩이다.
지원을 위해선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을 취득하거나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연구원 등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춰야 한다.
감사관으로 선발되면 2021년 5월 7일부터 2023년 5월 6일까지 2년간 공동주택의 시설이나 장부, 서류 등을 조사·검사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분야별 전문 상담이나 자문을 하게 된다.
신청은 시 주택과로 직접 응모원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sjango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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