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SK증권, 2000억대 규모 ESG채권 발행 대표 주관 外 KB

[쿡경제] SK증권, 2000억대 규모 ESG채권 발행 대표 주관 外 KB

기사승인 2021-04-14 13:50:43
[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SK증권이 2000억대 규모의 IBK캐피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KB증권의 프라임 클럽 광고영상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SK증권, 2000억대 규모 ESG채권 발행 대표 주관

SK증권은 IBK캐피탈 ESG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2년 2개월 만기 500억원, 2년 11개월 만기 1000억원, 5년 만기 300억원, 7년 만기 2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IBK캐피탈이 발행하는 첫 ESG채권으로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민평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녹색금융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프라임 클럽 광고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KB증권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M-able TV)‘에서 프라임 클럽 광고 영상 조회수가 1000만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은 월 1만원의 구독료를 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에서 실시간 증권방송, 투자정보, 투자전문가인 프라임 PB와의 1대 1 종목 상담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홍보영상은 밥이나 빵과 같이 끼니로 먹는 음식인 주식(主食)과 주식회사의 유가증권 주식(株式)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주식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만든 투자 정보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KB증권은 오는 5월까지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95% 할인된 가격인 월 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유료 결제가 없었던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서비스 가입시 6개월간 월 500원의 구독료를 누릴 수 있다.

ssj9181@kukinews.com
심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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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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