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 및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 팀을 관리하는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 신규 자회사로, 쿠팡이 100% 지분을 소유할 예정이다.
쿠팡이츠는 한 건의 주문을 한 집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최근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자회사 출범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모든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의 문의사항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시스템을 통해 쿠팡이츠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지원 시스템을 통해 배달 파트너들은 유연하게 근무하고,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이츠서비스의 대표를 맡게된 장기환 대표는 “쿠팡은 ‘고객이 와우(Wow)하게 만들자’(Wow the Customer)는 문화가 있으며, 이는 당연히 쿠팡이츠서비스에도 적용된다” 며 “쿠팡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뛰어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점주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배달 파트너에게는 안전한 배달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마트, 토마토 16종 전품목 할인 나서
이마트가 토마토 제철인 4월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토마토 전품목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신품종인 '젤리마토', '별마토'부터 전통 강자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총 16종에 달하는 토마토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젤리마토(450g)'와 '별마토(450g)'를 행사카드 구매 시 4720원에, '달짝이 토마토(750g)'를 6320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를 71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차별화된 토마토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이색토마토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42.1%)보다 11.5%p 증가한 5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S홈쇼핑, 장애 청년 예술가 도와 전시회 개최
NS홈쇼핑은 장애 청년 예술가를 도와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리풀청년 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리듬 정원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의 후원으로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리듬정원展’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장애 청년 예술가의 작품 전시회다.
‘리듬정원展’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 작가인 김태민, 연호석, 정영은 3명의 장애 청년 작가들의 단체전시회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연간 7000만원의 후원금을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총 3억6000만원을 전달해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연주가와 화가로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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