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여기어때] 감성 담은 야경 '함안 입곡군립공원'

[여기어때] 감성 담은 야경 '함안 입곡군립공원'

기사승인 2021-04-17 14:56:43 업데이트 2021-04-17 16:55:32
[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 입곡군립공원이 야간 산책코스로 업그레이드 됐다.

저녁이 되면 저수지 주변을 따라 낭만적인 분위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단위 혹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은 대표적 관광지인 입곡군립공원에 지난 2018년 입곡군립공원 진입도로변에 보안등 설치를 시작으로 데크로드 산책길과 산림욕장 팔각정 주변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저녁에 아라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입곡군립공원 입구에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입곡군립공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아라길과는 별개로 야간에 공원 안쪽까지 산책이 가능해졌다. 

진입도로 옆 데크로드 난간에는 LED 라인바 조명을 이용하여 성곽느낌이 나도록 연출했다.


전기배선공사가 어려운 산림욕장 안쪽으로는 둥근형태의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횃불을 켜놓은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원을 이용하시는 군민들께서는 조명이 공원 내 동식물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밤 11시에 소등하고 있으니 가능하면 11시 전에 귀가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물 건너간 단일화…이준석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단일화는 애초 염두에 둔 바 없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공원 유세 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하면서 “대통령이 된다면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TV조선 유튜브에서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번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