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1일 (금)
대성에너지, 사랑으로 만든 ‘맛남 도시락’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성에너지, 사랑으로 만든 ‘맛남 도시락’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구적십자와 취약계층 200가구에 도시락 전달하며 안부 확인

기사승인 2021-04-22 16:10:47
대성에너지가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맛남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 제공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성에너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2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맛남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있는 만남의 줄임말인 ‘맛남 도시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만든 도시락을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한 뒤 중구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성에너지 직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가 더 확산돼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대성에너지는 매년 무료급식 및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든든도시락, 명절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옷만 만들다 브랜드 운영까지 배웠죠”…무신사, 패션인재 키운다

“지금까진 옷을 어떻게 만들지만 고민했어요. 무신사 장학생을 통해서 처음으로 이 옷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21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열린 ‘넥스트 인 패션’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랩폼’의 김영규 디렉터는 이렇게 밝혔다. 이날 열린 팝업에서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5기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브랜드 포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