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삼부토건,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770억원 규모

기사승인 2021-04-27 09:10:24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삼부토건이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경북 경주시 외동 입실리 산2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는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7개동 아파트 54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77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산부토건에 따르면 사업지 주변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신경주IC가 5분 거리에 있다. 또 8km 이내에는 입실산업단지, 외동산업단지, 구어산업단지 등 10여개의 경주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약 9000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및 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경부선 직선화사업(동탄JCT~기흥동탄IC) 전기공사, 평택 이충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군산동중 이전 신축공사 등 꾸준히 신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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