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월 '안양1번가 청년공간' 착공

안양시, 7월 '안양1번가 청년공간' 착공

기사승인 2021-04-29 11:08:31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감도

[안양=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안양1번가 청년공간' 공사를 오는 7월 시작한다.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건립될 청년공간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다. 지하층에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어서고,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지상층에 자리 잡는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은 5월 말 마칠 예정이다.

착공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 2018년 청년공간 설치계획을 첫 수립한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의견수렴과 사업설명회,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의 절차를 거쳤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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