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6.4대 1’ 기록

대구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6.4대 1’ 기록

76명 모집에 2천여 명 응시…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
5월 24일 홈페이지에 6월 5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

기사승인 2021-04-29 11:44:58
대구시교육청의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26.4대 1을 기록했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5일간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6명 모집에 2009명이 지원,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1명 모집에 2475명이 지원해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 소폭 상승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70명 모집에 1921명이 지원해 27.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명(1.1%), 20대가 1213명(60.4%), 30대가 631명(31.4%), 40대가 137명(6.8%), 50대가 6명(0.3%)이다.

성별로는 남자 527명(26.2%)에 여자 1482명(73.8%)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돼 있다.

오는 6월 5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4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후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수시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시험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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