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대실역에 이어 오는 30일 오후 4시 설화명곡역, 5월 3일 오전 8시 30분 달성군청에서 모두 3000여 송이의 장미꽃을 나눠준다.
행사 전 방역은 물론 한 줄 서기로 장미꽃 한 송이를 자율적으로 수령하는 비대면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꽃 나눔 행사는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염원을 담아 적극 참여했다.
꽃 나눔과 더불어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미니텃밭’을 전시함으로써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군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일상 속 꽃 소비문화 생활화 실천으로 화훼업계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역사공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 펼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사문진역사공원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및 달성경찰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합동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준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문진역사공원 이용객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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