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식] 달성군, “희망의 꽃으로 물들다” 외

[대구 달성소식] 달성군, “희망의 꽃으로 물들다” 외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 ‘희망 꽃 나눔 행사’
3회에 걸쳐 장미꽃 3천 송이 무료로 나눠줘

기사승인 2021-04-29 13:53:31
달성군이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와 ‘2021 희망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달성군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군민들에게 심리적 치유를 위해 ‘2021 희망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대실역에 이어 오는 30일 오후 4시 설화명곡역, 5월 3일 오전 8시 30분 달성군청에서 모두 3000여 송이의 장미꽃을 나눠준다. 

행사 전 방역은 물론 한 줄 서기로 장미꽃 한 송이를 자율적으로 수령하는 비대면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꽃 나눔 행사는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염원을 담아 적극 참여했다. 

꽃 나눔과 더불어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미니텃밭’을 전시함으로써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군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일상 속 꽃 소비문화 생활화 실천으로 화훼업계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역사공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 펼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달성경찰서와 사문진역사공원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사문진역사공원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및 달성경찰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합동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준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문진역사공원 이용객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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