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58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및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을 포함해 총 26건의 부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오산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7일 개회하는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으로 정했다.
감사대상 부서는 오산시 5국 25과, 3담당관,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으로 정했다. 아울러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정예산에서 248억 원이 증액된 총 7459억 원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