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실내시설 개장

롯데워터파크, 실내시설 개장

기사승인 2021-05-02 14:58:37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롯데워터파크가 새단장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실내워터파크를 개장한다.

휴장기간 동안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개선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시설 점검 작업에 주력했다. 


롯데워터파크 실내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 등 16개의 풀과 라이드가 있어 야외존 못지 않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서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도 있다. 길이 135m 최대폭 30m 국내 최대규모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단을 모집한다. 

5월 6일까지 롯데워터파크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을 선정, 5월 13일에 야외 파도풀에서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오픈 7주년을 맞아 ‘오픈 7주년 기념, 돌아온 워터파크 777’행사를 진행한다. 

5월 한달 간 정오 이전 방문하면 70%할인된 1만원3800원에 롯데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파도풀 등 물 안을 제외한 모든 슬라이드 대기 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또한 수시로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하루 입장 인원을 로커 최대 동시 수용 인원 기준의 약 30%로 대폭 축소해 충분한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라인에는 손님이 거리두기에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으로 표시했다. 

또한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고 있으며,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운영하고,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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