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자료실 입구에 설치된 도서무인반납기는 24시간 무인반납이 가능해 언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
반납 즉시 UV램프 투명창을 통해 살균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코로나19 불안감 해소 및 도서 반납 과정을 지켜보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23인치 메인 터치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도서를 반납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어린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브 모니터도 제공한다.
또 다문화 이용자를 위해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한다.
처리 속도도 빨라 다량의 도서를 반납할 경우 반납시간 단축 효과도 있다.
대구시교육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홍보 리플릿 제작
대구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홍보 리플릿 1만부를 제작,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을 ▲평상시 활동 ▲징후 발견 ▲응급상황 시 ▲아동학대 신고 ▲현장 조사 ▲조치 결정 ▲사후 관리로 나눠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동학대 사안이 발생할 때 민첩하게 대처하고, 아동학대를 겪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해 사후 관리 또한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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