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자락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에서는 소외계층 아동 20명을 초청, 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승마체험, 당근주기, 말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대덕승마장 김용덕 소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와 말과 교감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초청된 아동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안전한 승마체험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겠다.” 고 밝혔다.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썰매타기, 얼음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및 아이스하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별 이용인원을 4명 이내로 제한하며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 예약한 100명 이내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승마와 빙상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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