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NC, 이동욱 감독과 2022시즌부터 3년 재계약  

[스포츠소식] NC, 이동욱 감독과 2022시즌부터 3년 재계약  

기사승인 2021-05-05 15:52:3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NC와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년 재계약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으로 총액 21억원이다.

이동욱 감독은 NC 다이노스 N팀(1군)을 맡아 취임 첫해인 2019년 포스트시즌 진출(5위),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선수단, 프런트와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유망주의 고른 기용으로 팀의 미래도 준비해 왔다. 

야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데이터 활용 등에서 새로운 야구를 일궈가고 있다.

이동욱 감독은 "선수, 코치, 구단이 함께 가는 다이노스의 문화가 있다. 혼자 아닌 우리가 가는 큰 길을 더 멀리 보며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2018년 10월 NC의 두 번째 감독으로 선임된 뒤 2019시즌부터 3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경남FC, 9일 전남전 ‘밀양아리랑데이’ 홈경기 개최

경남FC가 밀양아리랑 응원가 발매를 기념해 밀양아리랑데이 홈경기를 개최한다.

경남이 오는 9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에서 밀양시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데이' 홈경기를 개최한다.


장외 이벤트로는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앞 광장에서 경기 전 2시간부터 밀양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단장면 법흥마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법흥상원놀이 보존회의 법구아리랑 공연과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내 이벤트로는 SNS를 활용한 밀양 아리랑 퀴즈 대회와 밀양 아리랑 응원가 동작 배우기가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이후, 공식행사에서는 밀양 아리랑 응원가 발표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과 밀양 아리랑 댄스 타임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추첨을 통해 지역사회 골목상권 업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레드파트너 쿠폰을 증정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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