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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시너지’라는 제목을 글로 김남국·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싸잡아 조롱했다.
서 교수는 “남국이와 용민이는 서로 친한 것 같다. 평소에도 같이 붙어 다니더니 용민이가 글을 쓰면 남국이가 공유까지 한다”라며 “지능이 비슷한 애들끼리 힘을 합치는 것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며 이 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국-용민이여, 3년 더 가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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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면2 2021년 5월. 안철수, ‘김남국이 발의한 포털 알고리즘 투명화법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반민주적 발상이다’. 김남국, ‘안철수 너는 알고리즘이 뭔지 공부 좀 해라. 너는 공부도 안하고 컨텐츠도 없는 깡통 정치인이다.’ 참고로 안철수는 V3 개발하고 카이스트 석좌교수도 함. 그런데 김남국은?”이라며 “남국아 이러다가 나한테 기생충도 가르치겠다ㅋㅋ”라고 조롱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