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소식] 대구한의대, 김종철 교수 가평군계획위원 선임 외

[대학 소식] 대구한의대, 김종철 교수 가평군계획위원 선임 외

기사승인 2021-05-10 17:59:10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 교수. (대구한의대 제공) 2021.05.10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1) 교수가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 5월 6일까지다. 

지자체의 토지이용·건축·주택·교통·환경·방재·문화·농림·정보통신 등의 계획 및 관련 분야 중 문화 분야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종철 교수는 학교법인 한일학원 이사, 국립영천호국원 자문위원회 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대구시 중구문화도시위원회 위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경관위원회 위원 등과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구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도, 경남도, 강원도, 광주시 등에 속한 각 지자체 사업 평가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한의대 아동복지학전공, 어린이날에 놀이교구·쿠키 선물

어린이집 장난감 나눔 행사 후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2021.05.10
대구한의대 휴먼상담복지학부 아동복지학전공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 교구와 쿠키를 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 전공 학생들은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날이면 ‘아쏜다 프로젝트(아동복지학과, 다 쏜다!)’를 진행, 놀이교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 교구, 보드 교구 등 20여 점의 영유아 놀이 교구는 아동복지학과 학생회, 학과동아리 도담다담, 학과랩 놀이연구소 주관으로 경산시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됐다. 

또 학과동아리 쿠동(쿠키로 마음을 전한다)과 예그리나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경산 및 대구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의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쿠동 동아리 회장인 권민성 학생은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대량(120인분)의 쿠키를 만들었다. 캐릭터 쿠키 등 여러 종류를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준비할 것과 시간이 많이 필요했지만 센터와 보육원의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쌓여있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동복지학전공주임인 서혜전 교수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공동아리들과 학과 내 놀이연구소, 학생회가 모두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 더 큰 의미를 있다. 앞으로 이러한 나눔을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학전공은 지역의 영유아 놀이 지원 및 사회봉사 등을 실천하는 전공 동아리 도담다담, 다솜모아, 쿠동, 예그리나를, 놀이문화 실행을 위한 놀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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