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식] 대구달성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 체결 외 

[달성소식] 대구달성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 체결 외 

달성군-달성교육지원청-계명대, 행·재정적 지원 등 약속

기사승인 2021-05-14 15:08:52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계명대가 대구달성미래교육지구 운영 관련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 제공) 2021.05.14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달성교육지원청 및 계명대와 지난 13일 군청에서 대구달성미래교육지구 운영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문오 달성군수,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선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이 참석, 대구달성미래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달성군과 달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이 많은 논공지역 5개 초·중학교(북동초, 논공초, 남동초, 논공중, 북동중)를 대상으로 예술·문화·교육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각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해공원에 달토끼가 떴다”…달성군 조형물 설치

달성군이 송해공원 에달토끼 조형물을 설치했다. (달성군 제공) 2021.05.14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송해공원 내 백세정 앞에 달토끼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와 절구통을 높이 145㎝ 규모로 제작해 송해공원을 찾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 토끼조형물은 지난 정월대보름에 설치한 수중보름달 조형물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송해공원의 새로운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는 옛이야기 속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는 달토끼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단순히 관람하는 조형물이 아니라, 관광객이 백세정 내 소원지를 작성, 절구통 조형물의 소원함에 넣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송해공원의 달과 토끼 조형물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 속 힐링의 시간을 갖고 넉넉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이루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해공원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다양한 테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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