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14일 “산다라박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하고,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4년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한 산다라박은 같은 해 YG와 연을 맺은 뒤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다.
투애니원은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나가’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했으나 2016년 해체했다. 산다라박은 이후 영화, 예능,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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