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Pre-스타기업’ 20개 사, ‘스타기업 100’ 8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이며, 대구TP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타기업 신청 대상은 대구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이다.
신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기업가치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8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관련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TP 홈페이지, 대구 스타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기업으로 육성을,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중기업을 발굴·육성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
특히 올해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선정 방식 외에 대구형 유니콘 기업 Track을 추가 신설해 기술 및 기업가치 평가가 높은 소기업을 선발해 대구형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 반영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요소를 현장 평가 시 신규 반영해 기업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지정기간 동안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기술혁신 전문가 지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이뤄진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Pre-스타기업’ 121개 사, ‘스타기업 100’ 92개 사를 지원해 산업부 디자인 혁신기업 4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배출,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 3개 사 배출 등 스타기업 육성정책이 실질적인 육성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도 대구시와 25개 육성 참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스타기업들이 코로나19를 완벽히 극복하고 질적·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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