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 전국 단체대회 메달 휩쓸어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 전국 단체대회 메달 휩쓸어

여자일반부 개인전서 금·은·동 5개 획득

기사승인 2021-05-17 12:56:50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1.05.1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최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개인전 8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며 여자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경민(-73㎏) 선수가 금메달, 김보미(-46㎏) 선수 은메달, 홍지양(-53㎏), 최윤정(-62㎏), 이진주(+73㎏)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선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의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