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개인전 8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며 여자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경민(-73㎏) 선수가 금메달, 김보미(-46㎏) 선수 은메달, 홍지양(-53㎏), 최윤정(-62㎏), 이진주(+73㎏)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선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의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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