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 여자프로바둑팀인 새만금잼버리팀이 ‘2021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1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에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을 비롯한 8개팀이 참가해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은 2015년 창단해 부안곰소소금팀이라는 명칭으로 참가하다가 이번에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팀명을 새롭게 바꿔 출전했다
김효정 감독과 김다영4단, 이도현2단, 강지수2단, 차주혜1단으로 구성된 새만금잼버리팀은 지난 2019년 우승, 작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실력을 키워왔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5, 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등 총 상금 1억 3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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