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성에너지 매칭그랜트 후원은 매월 임직원 1인당 1만 5000원을 내 모인 금액 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금을 내는 방식이다.
매년 1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잠비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보건, 교육환경 개선 및 대구 지역 취약청소년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대성에너지 근로자 대표로 참석한 정석찬 차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아동들의 피해 회복 지원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꼭 필요한 일임을 공감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대성에너지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근절과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봉사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대성에너지는 매년 무료급식 및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든든도시락 및 맛남도시락 나눔, 명절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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