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 한국애견협회 주최 대회 휩쓸어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 한국애견협회 주최 대회 휩쓸어

올해 개설된 학부 1학년생이 첫 출전 대회서 두각 드러내

기사승인 2021-05-26 16:47:38
강원도 소노펫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1 KCC 어질리티 챔피언십’와 ‘2021 KCC 종합 훈련 경기대회’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21.05.26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가 지난 23일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대회에 첫 출전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대학 펫토탈케어학부가 올해 3월 개설돼 참가학생 전원이 1학년이며, 첫 대회 참가에서 거둔 성적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과 강원도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3개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강원도 소노펫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1 KCC 어질리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계명문화대 최연주 학생은 어질리티 비기너ⅠS 부문과 ⅡS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김동주 학생은 어질리티 비기너 ⅠL 부문에서 2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1 KCC 종합 훈련 경기대회’에 출전한 김교욱 학생은 스마트톡Ⅰ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서울 한국애견협회 도그쇼장에서 열린 ‘2021 KCC핸들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에 출전한 김민지 학생은 핸들러 부문에서 은상과 기술우수상 등 2개의 상을, 도령채, 권오성 학생이 동상, 이소정, 최선빈, 한채은 학생이 기술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펫토탈케어학부 고병호 학부장은 “대회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우리나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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