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새로운 콘텐츠 '깡통열차'를 1일 출시했다.
깡통열차는 낙동강변을 따라 순환하는 10인승 미니열차로 낙동강철교, 꽃이 만발한 들녘, 광활한 낙동강을 20여 분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 및 탑승석에 안전성을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컴퓨터 속 레이싱 게임을 연상시키는 고카트를 비롯해 전동자전거(4인), 전동바이크 등 탈것들을 마련해 풍부하고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철교전망대 주차장에서 이용가능하며 금액은 깡통열차 5천원, 전동자전거 2만원, 고카트 1만5000원, 전동바이크는 1만원~1만5000원이다.
관계자는 "깡통열차를 타고 낙동강 주변의 화려한 풍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1km 국내최장의 낙동강철교를 중심으로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 등을 갖춘 대표적인 관광시설이다.
최근에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 및 야외콘텐츠 중심의 비대면 관광지로 인정받아 ‘경상남도 안심관광지 16선’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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