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코로나19와의 '전쟁' ... 대전 대덕구 백신접종센터의 하루

[현장르포] 코로나19와의 '전쟁' ... 대전 대덕구 백신접종센터의 하루

어르신들 기꺼이 접종 응하고,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정성껏 도와

기사승인 2021-06-02 23:45:45

대전 대덕구코로나19접종센터에서 2일 법1동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접종을 위해 오는 도중 넘어진 노인을 대덕구119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살피고 있다.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접종을 위해 대기중인 주민들. 사진=한상욱 기자.

오전 9시 예방백신 접종 일정이 시작됐다.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접종 접수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고 있다. 사진=한상욱 기자.

백신예방접종을 위해 주민들이 대기하는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 접종 전 담당 의사들이 문진표를 참고하며 기저질환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한상욱 기자.

백신접종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5분동안 증상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1차 접종완료 확인서와 2차접종 날짜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예방백신 접종 완료 후 15분 동안 증상을 살피는 시간을 갖고 있는 주민들 모습. 모든 절차는 마무리 된다. 사진=한상욱 기자.

대덕구예방접종센터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2일 오전 9시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덕구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대덕구 법1동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 백신접종을 위해 센터로 오는 도중 넘어진 노인을 대덕구 119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백신 접종전 담당 의사들은 접종 대상자의 문진표를 참고하며 기저질환 유무를 체크한다. 마침내 백신접종. 한 어르신은 접종 순간 접종 부위가 따끔했던지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 따가움은 이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바뀐 표정이다.   

백신접종 후 15분 정도 증상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별 증상이 없다. 상황 끝이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위해 어르신들이 기꺼이 접종에 응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 하루였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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