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수요와 관심에 힘입어 주문식교육을 바탕으로 한 현장 실무형 ‘K-뷰티케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2년제)’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 뷰티융합과 관계자는 “이론 및 실무교육을 통해 뷰티 산업 즉 헤어, 피부케어, 네일 및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스마트 융합시대를 맞아 K-뷰티케어 분야를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학과 학생들은 K-뷰티케어 분야에 필요한 직무 분석 및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뷰티케어 전문가로 취업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통합적 사고와 실질적 뷰티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 행동 분석과 미용 트렌드 예측 분석 교육을 통해 K-뷰티케어 분야 트렌드 이해와 뷰티 산업을 주도할 뷰티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신설되는 뷰티융합과에서는 미용사(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자격증 관련 과목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교육에 필요한 소비자 행동 분석, 뷰티 마케팅, 서비스 마케팅, 고객 관계 관리, CS 관리 등 뷰티케어 분야의 경영 교육을 통해 뷰티융합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 뷰티 스타일리스트, 방송 및 무대 분장사, 업스타일 아티스트, 천연 아로마 활용 전문가 등과 같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게 된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뷰티융합과는 주문식교육을 바탕으로 특성화 된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글로벌화 된 뷰티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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