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식]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 기업 7곳 선정 외 

[달성소식]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 기업 7곳 선정 외 

기사승인 2021-06-10 11:45:02
달성군이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지원대상 기업 7곳을 선정했다. (달성군 제공) 2021.06.10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2021년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육성사업 중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군 자체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시설·장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재정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달성군이 자체적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기업에 총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달성군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로 시행하고 있으며 2개 기업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달성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만의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 제공) 2021.06.10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이 최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 그리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지면 과수작목회, 살구·자두 출하

구지면 과수작목회가 지난 8일, 올해 첫 살구와 자두를 출하했다. (달성군 제공) 2021.06.10
달성군 구지면 과수작목회는 지난 8일, 올해 구지면에서 첫 출하된 과일인 살구, 자두 2.5㎏ 300박스를 서울 공판장에 출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살구와 자두는 6월 말까지 맛볼 수 있으며 박스당 3만 원 정도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종배 구지면 과수작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매년 찾아주는 분들이 있어 재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공판장 출하를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에서 첫 출하되는 살구, 자두는 구지지역 농가소득 특화작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