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1년 실전창업과정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중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주 2회(화요일, 목요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성 분석과 같이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 중심의 이론 교육과 전문가 1대1 개별코칭, 창업실습, IR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시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경영지원비가 지원되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을 위한 가점이 부여된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 교육시스템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중장년층들이 창업으로 인생 2막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국제식음료 경연대회’서 참가자 전원 수상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1년 상반기 최대 규모의 대회로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테이블 서비스, 바리스타 라이브, 칵테일 라이브, 코스단품 라이브 등 4개 경연부문에 참가해 대상 1개, 금상 5개, 은상 1개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 참가한 ‘문이 열리네요 서비스 들어오조’팀(박슬기, 곽제환, 서효명, 김진, 홍서연, 박민아)은 금상에 이어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커피 한잔 할래요’팀(신유진, 황효린, 최유진)은 팀바리스타 부문에서 금상,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팀(송윤주, 정태원, 백승준, 장소현, 최진욱)은 코스단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칵테일 라이브 부문 개인전에 출전한 서성진, 김경민이 각각 금상, 박은효, 김나영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학생지도를 맡은 정강국 교수(항공외식관광학부)는 “평소 학업뿐만 아니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와 실전 연습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나아가 식음료부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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