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디네이션과는 지난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헤어·메이크업·네일 부문에 참가해 특별대상 1명, 대상 2명, 금상 6명, 은상 4명, 동상 6명 등 참가자 17명이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뷰티코디네이션 김미정 교수, 신수정 교수가 수준 높은 미용 교육을 통한 열정적인 학생지도로 미용전문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헤어 부문 특별대상에 강미경(살롱헤어커트), 금상에 김수진(9등분 와인딩), 이창완(원랭스 커트), 은상에 최미성, 김현수(원랭스 커트), 동상에 김다은, 김민규, 장지환(원랭스 커트) 학생이 차지했다.
메이크업 부문 대상에는 전주연(시대 메이크업), 금상에 이화영, 손효정(웨딩 메이크업), 이태빈(시대 메이크업), 은상에 조은영(웨딩 메이크업), 동상에 전성희, 국도현(웨딩 메이크업), 김지현(시대 메이크업) 학생 등 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네일 부문에는 1학년 김미숙 학생이 대상(스톤아트), 금상(살롱매니아트), 은상(인조네일)을 휩쓸었다.
헤어 부문(살롱헤어커트) 특별대상을 수상한 2학년 강미경(19) 학생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경험과 수상 경력은 미용전문 직업인으로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 이현주 교수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전공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용인재 양성대학으로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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