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교육 사업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지속성장을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업종별 전문 및 고급 기술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로그 마케팅과 네이버 활용 전략 ▲SNS마케팅과 미디어 컨텐츠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연출 ▲트랜트 컷&스타일링 ▲열펌&복구펌 등 기술 향상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교육 이수생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통해 교육비 90%를 환급해 준다.
계명문화대 김만호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영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소상공인 경영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과학대 ‘도시농업활동가 자격취득과정’ 현장 탐방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14일 대구 달서구 도원 도시텃밭에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도시농업활동가 자격취득과정’ 도시농업체험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이 드러나는 텃밭을 체험하고 도시농부로서 알게 된 지식을 직접 실험해보는 과정이다.
▲도시농부로서 먼저 자연을 이해하는 방법 ▲텃밭 작물 종류와 농사법 ▲분갈이 실습 ▲허브식물의 특성과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희 교육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실제 텃밭을 눈으로 보고 분갈이, 삽목 등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없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심화된 이론을 공부해 도시농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과학대 ‘도시농업활동가 자격취득과정’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16일 종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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