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다음 달 1일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생활 치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하루 2곳씩 방문하며, 경찰서장 및 자치경찰사무 수행부서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경비(교통)과 경찰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 등 관할 지역별 자치경찰사무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