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는 28일 SNS에 글을 올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9월에 결혼한다”고 알렸다.
그는 예비 신랑을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 넘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 노래 ‘머리 아파’로 데뷔해 ‘마녀가 된 이유’, ‘꿀섬머’,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등을 발표했다. 한때 은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2017년 배우로 전향해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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