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6명 확진…경북 138일 만에 최소(종합)

대구‧경북 6명 확진…경북 138일 만에 최소(종합)

기사승인 2021-06-28 10:24:38
28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5명, 1명 추가됐다. (의성군 제공) 2021.06.28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1만 579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2명, 수성구·남구·전남 목포 각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전남 순천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한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경산에서 국내감염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3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경북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0일 이후 138일만이다. 

이날 경산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1302명이 추가돼 누계접종자는 114만 8202명으로 증가했으며, 접종률(1,2차 합계)은 경북지역 인구대비 43.8%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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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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