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가장 적극적인 자본정책 추진 기대”

“신한금융, 가장 적극적인 자본정책 추진 기대”

기사승인 2021-07-05 09:52:16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대신증권은 5일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에 대해 “은행주 가운데 주주친화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종전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16.2%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사상최대 연간 이익과 더불어 중간배당을 비롯한 배당성향 상향 그리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800억원으로 컨센서스(1조50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자이익은 2조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이자이익은 거래대금이 1분기 대비 감소함에 따라 증권의 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카드, 생명, 캐피탈 등 자회사 실적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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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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