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 최우수 등급 획득

한림대,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1-07-06 18:59:18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 1단계 사업 성과보고회. (한림대 제공)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의과대학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소장 이재준)가 과기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구수행 적절성, 연구개발 목표달성도, 연구개발결과 활용 계획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4년간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진행됐다.

이 소장은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한림대 의과대학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체계적인 연구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환경을 구축했다.

또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병원, 연구소, 기업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조성해주고 실용화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초기연구 시점부터 지원했다.

그 결과 SCI급 국제학술지 연구논문 총 87편 게재, 특허출원 68건, 특허 등록 28건, 의료진 벤처 창업 1건, 임상시험 1건, 사업화 추진 1건 등을 달성했다.

이 소장은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창의적이고 유능한 젊은 의과학자를 지속 육성해 국가과학기술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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