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가맹점 할인 혜택 담은 ‘몰테일 플러스 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해외직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및 배송 서비스 전문 기업인 몰테일과 ‘몰테일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1.7% 청구할인 되고, 국내 온라인 가맹점 결제 시 17%,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0.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몰테일 이용 고객을 위해 배송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몰테일캐시 2% 적립, 묶음배송 3달러 할인, 델라웨어 배송료 1달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국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50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하나카드로 몰테일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직구페이를 100달러 이상 충전 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30달러를 추가 충전해준다. 또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몰테일 배송비 10달러를 즉시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은 65인치 LG 올레드(OLED) TV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경영기획본부 이재선 차장은 “해외직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몰테일과의 제휴카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억원 전달
KB국민카드는 아동권리 보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아동보호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권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 중 80가구를 선별해 전문가 상담 등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홍보팀 이기백 계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재 대표는 신성욱 RGA 재보험 한국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명재 대표는 “롯데손해보험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hj1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