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 기간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수도권 및 동해안권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KTX 진부역~알펜시아 리조트 운행 노선을 편성, 총 349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 읍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행할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및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혜영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전면 시행이 아닌 부분 시행이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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