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는 13~14일 출근시간,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 고취와 정보보호 업무 이해를 위한 정보보호 현안 및 계열사의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을 이룰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 지원
DGB금융그룹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DGB금융그룹은 14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취업지원반 등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사회진출을 돕는다.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과목을 포함해 재봉교육, 운전면허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정리수납,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가 참석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국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지원을 위해 미화 2만 달러 상당의 후원금과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주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다문화 가정의 인식개선과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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