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서가는 선생님을 위한 수업역량 업(UP)! 금융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3주간 무료로 총 15차시로 진행되며 ▲ 금융소양 함양 ▲실생활 금융지식 ▲금융교육 콘텐츠 활용 ▲금융교육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을 들은 교사들에게는 교육부가 인정하는 직무연수 학점(1점)이 부여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한국교원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중 교육 9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종호 서울대 명예교수, 고림중학교 교사 및 금융감독원 직원 등 각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에 필요한 수업역량을 배양하고 연수학점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교육 연수과정에 초․중․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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