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밤새 27명 감염 ... 21일 누적 81명 확진

대전 코로나19, 밤새 27명 감염 ... 21일 누적 81명 확진

서구태권도 10명, 깜깜이 9명, 타지역 감염 등
대전시, 학원, 콜센터 종사자 등 코로나19 자율접종 시행

기사승인 2021-07-22 17:36:47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사진=쿠키뉴스DB.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27명 발생, 21일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구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밤새 10명 추가 확진 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23명(직접연관 59명, n차 감염 64명)으로 시는 밝혔다. 

또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확인자는 9명(#3517, #3522, #3527, #3530, #3531, #3532, #3540, #3541, #3543)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의 n차 감염도 4명 발생했다.
대전 3526은 #3201의 가족이며, 대전 3537번은 #3494의 지인이다.
대전 3538번은 #3495의 배우자며, 대전 3529번은 #3389의 가족이다.  

대전 3535번은 필라테스(최초, #2859)관련 확진자며, 대전 3536번은 공사현장(최초 #2859)관련 확진자다.

대전 3528번과 대전 3539번 확진자 2명은 강릉 확진자와 광주 #3185의 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다.

한편, 대전시는 태권도장 및 콜센터 집단감염 대응 방안으로 26일부터 학원, 콜센터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1만 99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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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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