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37명 발생, 22일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전시 코로나19 밤새 발생 현황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서구 태권도장 관련, 밤새 15명이 발생했으며, 깜깜이 관련 확진자도 13 발생했다. 또한, 콜센터(#3310)관련,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도 발생했다. 

서구태권도(최초 #3198)는 17일 최초 발생하여 일주일이 지났으며, 누적 확진자는 157명이다. 

밤새 서구 태권도장관련 확진자는 #3576(40대), #3577(미취학아동), #3583(30대), #3584(40대), #3588(30대), #3591(미취학아동), #3592(40대), #3595(40대), #3596(10대), #3597(20대), #3600(40대), #3603(40대), #3604(미취학아동), #3605(10대), #3606(미취학아동) 이상 15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그에 따른 n차 감염 확진자는 13명으로 #3575(30대), #3579(20대), #3580(10대), #3582(30대), #3585(50대), #3586(30대), #3587(20대), #3593(20대), #3594(10대), #3599(30대), #3601(20대), #3602(50대), #3609(30대) 이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3607(10대), #3608(20대), #3610(40대) 이상 3명이다. 

대전 3574번은 노래방(최초 #2829)관련 n차 감염이며, 대전 3578번은 #3089의 지인이고, 대전 3581번은 #3519(요양병원관련)의 가족이다.

대전 3589번은 #3367의 동료이며, 대전 3590번은 금산 #50의 접촉자고, 대전 3598번은 필라테스(최초 #2859)관련 n차 감염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실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가치료도 미취학아동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