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군수 문정우), 금산로컬푸드는 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장 앞 주차장에서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산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관내 농가 판매수익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지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 및 귀농단체들이 참여해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산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 상품권도 사용 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양파, 마늘, 감자, 고추, 가지 등 농산물과 사과잼, 영지버섯즙 등 가공품도 있으며, 즉석 먹거리 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농산물들이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지난주 선보인 전기구이통닭도 대기 줄이 있을 만큼 인기가 있었다”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 기간 동안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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