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은 가리산레포츠파크 내 친환경 레저시설인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2억8000만원을 들여 포레스트 어드벤처 놀이시설 코스를 교체했다.
이 시설은 1층 3m, 2층 8m 규모로 16개 놀이코스와 클라이밍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스마다 난이도를 달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모든 장애물 구간에는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가리산레포츠파크 내에서는 969m 길이의 플라잉 짚, 서바이벌 체험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3만223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건강놀이터 홍천에서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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