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7명 양성 판정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7명 양성 판정

기사승인 2021-08-12 09:20:09
자료사진. (쿠키뉴스 DB) 2021.08.12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309~315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알려졌다.

315번 확진자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외에 나머지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달에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앞서 4~5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은 모두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알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확진자가 수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개인방역의 고삐를 늦추면 안된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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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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