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신작 슈팅게임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액티비전블리자드에 따르면 이 게임은 제2차 세대대전을 무대로 펼쳐지는 특수부대의 활약을 그렸다. 이용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유럽 동부와 서부 전선, 태평양, 북아프리카를 넘나들며 태스크 포스원을 구성하고 특수부대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통합 배틀로얄 게임 ‘워존’과 20개의 멀티플레이어 전장도 만날 수 있다. 콜오브듀티 좀비 크로스오버도 예정됐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예약구매도 시작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및 4,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엑스박스원, PC 배틀넷 등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콜오브듀티: 뱅가드’는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슬레지해머게임즈가 개발을 주도하고 트레이아크가 좀비 모드 개발을 담당했다. ‘콜오브듀티: 워존’은 레이븐소프트웨어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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